코슬라벤처스 VC CEO Vinod Khosla 인터뷰

미국 벤처캐피탈 CEO Vinod Khosla 가 VC심사역에 대해서 실랄한 비판을 하였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문내용
많은 벤처캐피탈 심사역들이 본인이 기업에 가치를 줄 수 있다고 말하지만, 진자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기업 이사회로 가서 한 마디 거들고 싶은 초짜 심사역들이 한 트럭입니다. 그 친구들이 이룬게 뭐가 있길래 창업가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인가요?
기껏 하는 조언도 쓸모없을 것입니다.
저 또한 이사회에 그렇게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
제대로 고생해 보지도 못했으면서 자기가 뭘 아는것처럼 떠드는 초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사업가들은 정말 공감하실 것입니다.
전혀 도움이 안되는 조언이겠지만, 투자자 말이니 마냥 무시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일단 창업자들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야합니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들으려 할 때는 정말 심사숙고해서 조언자를 정해야합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해본 적도 없고, 힘든 일을 겪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도련님들의 말을 들으면 안 됩니다.
심지어 저 조차도 제가 주는 조언에 그렇게 큰 확신을 가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실패를 해봤을 뿐입니다. 저는 그저 ‘실패 전문가’에 불과합니다. 정말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저는 어느 누구보다 많은 실수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단지 많은 사업가들에게 제가 한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고 말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수 많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사업이란 것이 그런 것입니다. 새롭고, 다르고, 멍청한 짓을 매일 해야합니다. 다른 사람들하고 똑같은 일을 한다면, 우리가 왜 그런 재미없는 일에 투자를 하겠나요.
세상에 존재하는 VC들의 95% 이상이 회사에 어떤 가치도 주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 중 70~80% 이상은 회사에 오히려 큰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제가 왜 굳이 이사회에 잘 안가겠습니까? 보고 들은 게 있으니 그런 것입니다. 차라리 그 시간을 창업자들에게 투자할 것입니다.
지금 걱정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확신하고 확신하지 말아야 하는지 어떤일이 벌어질 확률이 얼마나 되고 앞으로 다가올 일이 무엇인지 진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하고 이사회에서 시간만 축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사회를 잘 가지 않습니다.
이사회에서 심사역들 말만 듣는 것 보다, 사업가들과 직접 얘기하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저는 투자자로서 사업가와 부대끼면서 조언을 주고 같이 아이디어를 고민한 것을 좋아합니다. 사업가들과 3시간 동안 미팅을 하면서 어디에 집중하고 무엇을 포기할 지 이런 도움이 되는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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