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구루들의 2024년 2분기 투자 동향: 워렌 버핏, 켄 피셔, 스탠리 드러켄밀러, 레이 달리오, 빌 애크먼

오늘은 투자구루들의 2023년 2분기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8월 14일로 모든 2분기 13F 보고서가 제출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구루들이 어떤 종목들을 주요 매수와 매도를 했는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워렌 버핏: 안전 지향과 집중 투자
워렌 버핏의 2분기 투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을 대규모로 매수한 것입니다. 이 외에도 버핏은 보험사와 방송사인 ‘시리우스 XM 홀딩스’를 매수했으며, 화장품 회사 ‘얼타 뷰티’에 투자한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면, 버핏은 애플 주식을 대량 매도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애플은 과거 버핏 포트폴리오에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으나, 이번 분기에는 30%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특정 섹터나 종목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켄 피셔: 강세장 전망과 가치주 로테이션
켄 피셔는 성장주 투자의 대가로, 이번 2분기에는 ‘캐나다 내추럴 리소스’와 ‘모기지 증권 ETF’를 매수했습니다. 특히 피셔는 선거와 주식 시장 사이의 상관관계를 중시하며, 대선이 있는 해에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피셔는 하반기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며, 가치주로의 로테이션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에너지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특히 유가 상승과 함께 에너지 기업들이 큰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탠리 드러켄밀러: 유연한 포트폴리오와 AI 관련 투자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미드 아메리카 아파트먼트 커뮤니티’와 ‘캠든 프로퍼티’ 등 부동산 관련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또한, 드러켄밀러는 엔비디아 대신 ‘코런트’를 선택하며 AI 분야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코런트는 광케이블 및 반도체 레이저 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로, AI 관련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비한 투자입니다.
드러켄밀러는 경기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필립 모리스와 같은 경기 방어주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레이 달리오: AI와 원자력에 주목
레이 달리오의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2분기에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주식을 매수하면서 AI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또한, 달리오는 원자력 관련 기업인 ‘카메코’를 매수하며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달리오는 AI가 생산성을 크게 증가시킬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인프라 구축의 어려움으로 인해 그 성장이 완만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빌 애크먼: 나이키와 브룩필드의 반전 가능성
마지막으로 빌 애크먼은 오랜만에 새로운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그는 나이키와 브룩필드를 매수하며, 나이키의 반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최근 경쟁력 상실에 대한 지적을 받고 있으나, 애크먼은 나이키가 리테일 전략을 개선하고 있는 점에서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브룩필드는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에 집중하는 기업으로, 애크먼은 AI 발전에 필요한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의 글은 2023년 2분기 거장들의 투자 동향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각 거장들은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전략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했으며, 이들이 선택한 종목과 그 이유를 통해 현재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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