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창업자 : 미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창업자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Lex Fridman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말보다 실천해라.
사람들은 훈수는 누구나 둘 수 있다. 하지만 진짜 변화를 만드는 사람은 소수이다.
분석하는 사람들은 똑똑하게 비평을 하면, 사람들은 그 말들에 관심을 기울인다. 하지만 분석하고 비평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도 코인베이스를 창업하고, 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실제로 말을 하고 분석하는 건 다른 일이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직접 경기장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했다. 유리를 씹어먹으면서,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가야 한다.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회사를 가야한다. 그런 기업이 없다면 직접 기업을 만들어라. 기업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하고 싶다면, 비영리 단체를 세우는 것도 방법이다.
뒤에 앉아서 말로 비판만 하지 말고 직접 발로 뛰면서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특히, 젊은 친구들이 더 많이 발로 뛰었으면 좋겠다.
뭘 할지 모르겠으면, 일단 눈에 뭐라도 잡으면서 해라.
할 수 있다는 마음
일단 ‘할수 있다.’는 마음을 먹어야 한다. 그러면 정말로 미친 일들을 도전해볼 수 있다.
물론 편안함에서 벗어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는 일을 사사건건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다. 하지만 그 한계를 정하는 것은 본인이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20대에 자기계발 책을 많이 읽었는데 자신이 가진 꿈을 종이에 적으라고 했다. 당시 내 꿈은 연봉 1억이었다. 당시에는 정말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쨌든 그 목표를 종이에 적었다. 건물도 하나 사서 임대도 하고 싶었다. 웃긴 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종이에 쓴 목표 중 몇개는 이루어졌다. 그래서 조금 더 큰 목표를 세웠다.
미친 목표의 힘
종이에 목표를 적기 전에 고민을 했다. “내가 꿈꿀 수 있는 가장 미친 목표는 뭘까?” 시총 몇 억 달러 짜리 기업의 오너? 그 정도면 충분히 미친 목표라고 생각했다.
참고로 그 당시 나는 몇 억 달러는 커녕 회사 자체를 한 번도 세워본 적이 없었다. 어떤 사업을 해야할지도 몰랐다.그렇지만 1년 간 하루도 빼먹지 않고 종이에 목표를 적었다. 며칠 정도는 까먹었을 것 같긴 한데 되도록 꾸준히 쓰려고 노력했다. 그 후, 작지만 무언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실리콘밸리로 이사를 갔다. Y-콤비네이터에도 지원서를 냈었다. 목표를 이룰 방법을 고민하고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10년 정도 종이에 목표를 쓰며 꾸준히 노력한 끝에 코인베이스는 시총 $1B이 넘는 회사가 되었다.
내가 생각했던 한계를 뛰어 넘어서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는 창업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 어떤 것이든 목표가 될 수 있다. 직접 책을 출판할 수도 있고, 예술을 만들 수도 있다.
10년이면 많은 것들이 바뀐다. 본인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다음 미친 목표
나는 다음의 미친 목표를 정했다.
수 억명의 사람들이 코인베이스를 통해 자유롭게 돈을 거래하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있다. 이는 충분히 미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아니면 정말 좋은 기업에 투자해서 인간의 수명을 늘리는 기술을 개발할 수 도 있을 것이다.
미친 목표를 세워야 한다. 설령 목표를 이루지 못해도 좋다. 생각지 못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이 미친 목표에 도전하는 이들을 보고 엄청난 천재라고 칭송하거나, 혹은 바보라고 조롱하곤 한다. 하지만 둘다 틀렸다. 그들은 그저 자신이 원하는 미친목표를 정하고 행동에 옮겼을 뿐이다.
만약 목표를 이뤘다면 더 큰 목표를 세우고, 그러면서 조금씩 재미를 느끼는 것이다.
미신을 믿지는 않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 책상에 앉아 큰 꿈을 세우고, 그 목표를 또박또박 종이에 적고, 하루종일 그 목표를 가슴 속에 품고 있다면, 그 순간 숨겨진 기회가 보이게 될 것이다.
인터뷰에 대한 생각
최근 목표 설정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나름 계획적인 사람이라도 말하고 다니지만, 뒤돌아보면 목표설정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최근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목표설정이고 이를 어떻게 이루어 나아갈 지 상세한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매일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내가 성공할 수 있는 방향에 맞춰서 생각한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미신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사람이 어딘가에 집중하고 집착을 하다보면 평소에 흘려들었던 것들도 귀에 더 잘들리기 마련입니다.
또한, 그에 맞춰 행동을 하다보면 주변 사람들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고 서로 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