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시기와 과거의 금리정책 실수 2가지

금리인하 시기와 과거의 금리정책 실수

금리인하

금리인하가 언제쯤 될 것인지 이야기 하고자 한다.

금리인하가 늦춰지고 있는 이유

현재 미국의 중앙은행 파월은 머지않는 시기에 금리인하를 곧 펼칠 것이라는 이야기만 하고 금리인하를 하지 않고 있다. 그래도 많은 전문가들은 금리가 내려가는 것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는 시기 문제라고 보고 있다.

금리 인하가 늦춰지고 있는 실제적인 이유는 우선 금리가 인하 될 것으로 예상을 하면 미리 자산을 사놓아야 하는 것이 자산을 증식하는데에 유리하다. 때문에 사람들은 자산을 매도할 생각보다는 보유하려고 한다. 그래서 미국의 경우에는 주식, 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많이 올라, 전고점을 회복하게 되는 상황에 까지 놓이게 되었다. 임금도 많이 올랐으며, 소비도 좋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물가가 잘 빠지지 않고 있으며, 금리인하도 늦춰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두 가지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한 가지는 현재 미국경제가 좋은 이유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시차문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미국경제가 그 만큼 고용과 물가추이를 근거로 탄탄해졌기 때문에 중립금리가 올려야 된다고 말하는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과거의 사례를 보자면, 아서번즈와 미에노의 사례를 들 수가 있다.

아서번즈의 실수(빠른 금리인하)

아서번즈는 70년대 미국 중앙은행 총재였다. 그 때는 금리가 높게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 상황 매우 안 좋은 상황이었는데, 물가도 높게 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에 대한 우려 때문에 높은 물가를 무시하고 금리인하를 단행했었다. 그로 인해 약 10년간 미국은 인플레이션으로 고통을 겪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빠른 금리인하가 경기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미에노의 실수(빠른 금리인상)

미에노는 80년대 후반 일본의 중앙은행 총재였다. 이 때, 자산가격이 크게 뛰고 있었기 때문에 물가 또한, 급격히 상승하고 있었다. 이를 막기 위해서 2.5~3% 급격한 금리인상을 단행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 자산가격도 급격히 빠지게 되었는데, 이 때는 지금과 같은 자산가격이 빠지는 것에 대한 완충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보완장지차 없었다. 결국 이 때 빠진 자산가격이 회복되기 까지 3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려 최근에 전고점을 돌파하게 되었다. 그 만큼 빠른 금리인상 또한 경기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만큼, 성장과 물가를 동시에 잡기는 굉장히 어렵다. 보통 성장이 좋으면, 물가가도 오르고, 성장이 안 좋으면 물가도 빠진다. 그렇기 때문에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성장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장이 좋은데 물가는 빠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이례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 연준은 기회를 놓지지 않으려고 할 것이고 경기를 예측하는 것보다는 데이터에 의존하여 안전하게 정책을 펼치려고 할 것이다.

더 많은 콘텐츠 -> 기준금리 인하 2가지 조건

Leave a Comment